<b>4월 12일--사랑은 떠나지 않았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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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 댓글 0건 조회 3,237회 작성일 06-09-16 22:37본문
사랑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글/이채
말없이 떠나 간 당신과
말없이 떠나 온 나이지만
사랑은 아직 떠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늘 내 옆자리에 와
잠이 들고
춤추는 꿈을 위해 노래를 부릅니다
어젯밤엔 당신에게서
장미 한송이를 받았습니다
언젠가 내게 건네 준
장미를 닮았더군요
붉은 색 꽃 향기 가득한 체취에
그대 인 듯
춤추는 꿈을 꾸며 향기에 취했습니다
당신은 늘 내 옆자리에 와
추억을 말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칵테일을 마시자고 보채고
지난번엔 영화를 보자고 떼를 쓰더군요
여전히 변함없는 당신이었습니다
간혹 당신의 어깨가 아는 척을 하며
나를 감싸 안을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러도 대답없고
마주봐도 흔적 없지만
당신의 중독된 사랑에
나는 밤마다 마법에 걸리고 맙니다
끝내 손을 놓고 마는
당신과 나이지만
사랑은 아직 떠나지 않았습니다
글/이채
말없이 떠나 간 당신과
말없이 떠나 온 나이지만
사랑은 아직 떠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늘 내 옆자리에 와
잠이 들고
춤추는 꿈을 위해 노래를 부릅니다
어젯밤엔 당신에게서
장미 한송이를 받았습니다
언젠가 내게 건네 준
장미를 닮았더군요
붉은 색 꽃 향기 가득한 체취에
그대 인 듯
춤추는 꿈을 꾸며 향기에 취했습니다
당신은 늘 내 옆자리에 와
추억을 말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칵테일을 마시자고 보채고
지난번엔 영화를 보자고 떼를 쓰더군요
여전히 변함없는 당신이었습니다
간혹 당신의 어깨가 아는 척을 하며
나를 감싸 안을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러도 대답없고
마주봐도 흔적 없지만
당신의 중독된 사랑에
나는 밤마다 마법에 걸리고 맙니다
끝내 손을 놓고 마는
당신과 나이지만
사랑은 아직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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