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그래도 가을은 낙엽 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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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hae 댓글 2건 조회 3,033회 작성일 06-10-31 15: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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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게도 하고 채우게도 하는 그런 시어 입니다.
부족함과 넉넉함을 동시에 볼수있는 .....
11월을 열면서 올리신 시 마음에 담아 가렵니다.
서산에 해 는 하루도 빠짐없이 지는데
붉은 노을 자태를 뽐내며...오늘도 넘어가려하는데
그대 웃음이 넘쳐난 볼기짝 일까요...
밤하늘에 뜨는 달님은
그대의 잠자는 탐스런 볼기짝 일까요..
비우려고 하면 채우고 싶고
채우려 하면 비워야 함을 알기에
인간은 늘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는것이 아닐는지요.
차돌님 덕분에 오늘은 홈피가 잔칫날을 맞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