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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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 댓글 12건 조회 4,799회 작성일 13-06-05 00:23본문
오늘도 수고많았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초여름입니다.
모쪼록 한 해의 중턱에서 행복한 나날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아래 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래 시는 2008년 11월10일 이채가 첫 발표를 하였음에도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에서" 또는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 좋은 글 중에서"
또는 시제목을 아름다운 관계, 꽃, 잡초, 감동적인 연주, 그대로 볼일이로다, 마음 다스리기, 그대의 향기..
등으로 표기한 게시물이 홍수를 이룰 정도입니다.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저작권리 침해게시물을 다음과 네이버, 기타 사이트에 삭제 내지 수정을 요구하였습니다.
날마다 올라오는 게시물이 이제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참으로 힘이 들었고, 삭제조치된 게시자들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이채에게 항의 내지 욕설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자신의 억울함을 애써 밝히려 들지 말라"는 옛 성인의 말씀을 되뇌이며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채가슴이 새까맣게 탄 듯 싶습니다.
이러한 오랜 고뇌의 시간이 있었음을 이제서야 고백하면서..
이채의 시가 유별나게 "좋은 글 중에서"로 많이 퍼져있는데, 그 대표적인 시제목을 알려드릴테니
혹여 우리 회원님들 게시물 중에 아래시를 좋은 글 중에서로 표기한 게시물이 있는지 검색을 통하여 확인해보시고, 있다면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시 제목과 해당 시의 첫연 첫행으로 검색해보시면 저작권리 침해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정약용 목민심서로 표기)--(검색어; 목민심서 밉게 보면,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2.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검색어;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3.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검색어;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만날 때)
4.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 한 잔----------------(검색어; 창 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 한 잔을 건네봅니다)
5. 찻잔 속의 그대 향기 ---------------------(검색어; 찻잔 속의 잔잔한 눈빛으로 포옹하듯 다가오는 그대는 )
6. 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 --(검색어; 스스로 간절히 묻고 스스로 바로 세우니 )
7.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검색어;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마음 한 잔의 위로와)
8. 당신의 향기가 참 좋은 하루---------------(검색어; 숲 속의 풀잎이랄까 풀잎의 이슬이랄까)
9. 당신과 나의 한 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검색어; 신이 강을 이룰 때 이 쪽과 저 쪽을 가르지 아니하였고)
10. 가을처럼 아름답고 싶습니다--------------(검색어; 가을에 오는 사람이 있다면)
11. 중년의 보름달(시제목을 보름달은 여전히 크고 둥근데로표기)--- (검색어; 보름달은 여전히 크고 둥근데)
이 외에도 많습니다만..(이채의 시 약 800편 대부분이 지적재산권 명의를 상실한 상태)
위 시들은 모두 대형카페 카페지기 및 운영진들에 의해서 (특히 단체메일)
작가명이 없이 일파만파 퍼졌고 이로 인하여 이채의 저작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당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작물이 무엇인지, 저작권리는 왜 보호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현행저작권법 시행령은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독자들과의 전쟁 아닌 전쟁,
이젠 그만하고 싶습니다만, 아직도 날마다 검색을 해보면 많은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간혹 주인없는 시인 줄 알고 일부 시인과 독자들이 자신이 쓴 시로 작가명을 변경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회원여러분,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를 그만 쓸까". 또는 "시를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요.
이채가 너무 솔직했나요?
.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에는 위 시와 비슷한 내용조차 없으며 심지어 잡초, 꽃이라는 말조차 없음에도
이채의 시를 목민심서의 일부라고 게시하는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라건대 이 기회에 목민심서가 어떠한 저서인지 꼭 읽어볼 것을 권유합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위 시를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스크렙해 갔다가 신고당해 어안이 벙벙했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피해가 무척 심한듯 싶네요.
간만에 좋은 글을 보아서 옮겨 갔었는데...무척 죄송합니다.
이런 양심없는 행동들이 사라져야 스트레스 안받고 작품활동에 전념하실텐데....
이런것까지 신경쓰셔야 하니....아무튼 죄송하게되었습니다.
힘내시고...시심에 지장없어야 할텐데.....
내용이 좋아서...펀 적이있고...삭제가 되어....이상히 생각했어요....진실을 알게되어 감사하며 좋은시로 우리들에게 힘 주세요....사랑합니다
스크렙합니다 고마워요~~~~
아ㅡㅡ 그렇군요. ㅉㅉ
바로 잡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메일에서 받아보고 가슴에와 닿는글일라고 생각없이 여러분들 읽어보면 참좋겠다생각으로
올렷는대 오늘은 곰곰이생각해보니 이채란분이 누구인가 알아보고 싶어 인터넷에서 이름을 치고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우신분인줄도 모르고 남의 이름을 붙여 놓아으니 얼마나 안좋아겠어요 죄송해요
이제 가금식 와서 글만보고 가게 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밴드에서 다른이가 보낸것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검색을 해봤더니 글쎄 ~~ 이런 속상함이 있네요
시를 읽는것 만으로 반성과 힐링이 되네요 ~~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꾸벅 >_-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 이채
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하고넓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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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글은 <이채 님>의 시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뤄라"의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분의 글을 저자의 명의를 기재하지 않고 펀글로 옮기면 저작권에 침해되니 주의하시라는 안내가 있군요
(이채 님의 당부)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에는 위 시와 비슷한 내용조차 없으며 심지어 잡초, 꽃이라는 말조차 없음에도 이채의 시를 목민심서의 일부라고 게시하는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라건대 이 기회에 목민심서가 어떠한 저서인지 꼭 읽어볼 것을 권유합니다.
주행연님 이채 시인의 시를 게시할 때에는 시의 원본글을 훼손하지 않은 범위내에서만 허용됩니다.
위에처럼 원본글을 맘대로 편집해서 시원본을 훼손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제13조 "동일성 유지권"에 위반이됩니다.
님처럼 저렇게 편집해서 올리시면 안되고요.
아래처럼 원본글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ichae1004 이채의 뜨락카페
============ 원본글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詩/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님! 좋은 글을 쓰시는 군요, 펀글로만 알았는데 실제 시를 지은 분을 만났군요! 정말 좋은 글을 쓰셨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좋은 글이 저절로 나오나 봅니다. 그대의 글을 펀글로 기재하지 않고 작가의 이름을 밝히고 펀글이라고 홍보하겠습니다. 지은이를 알수 있어 반갑습니다. 굳! 밤 되시기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 이채
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하고넓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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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글은 <이채 님>의 시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뤄라"의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분의 글을 저자의 명의를 기재하지 않고 펀글로 옮기면 저작권에 침해되니 주의하시라는 안내가 있군요
(이채 님의 당부)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에는 위 시와 비슷한 내용조차 없으며 심지어 잡초, 꽃이라는 말조차 없음에도 이채의 시를 목민심서의 일부라고 게시하는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라건대 이 기회에 목민심서가 어떠한 저서인지 꼭 읽어볼 것을 권유합니다.
인터넷에 정약용의 목민심서로 알고 읽고 저도 모르게 블로그에 인용을 하고 말았네요.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시를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 카페에 올렸는데 본의 아닌 실수를 했나봅니다
허락 하신다면 작가님 의 이름을 넣어 다른곳에 올려도 될런지요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詩/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렇게 올리면 되는것 인지요
너무 좋은 글이라 카페에 다시 한번 더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