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4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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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8-03-18 23:45본문
4월의 꿈
시 / 이채
이제 언 것은 없습니다
흐를 것은 흐르고
필 것은 피어나고
살아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빛이 되어
꿈을 꾸는 4월이 왔습니다
말보다 강한 약속
정직한 계절의 저 꽃들
그리고 무성한 풀과 나무들
어두운 흙속에 자신을 던졌어도
씨앗은 다시 생명으로 깨어났습니다
하늘이 내려오고 구름이 떠 있는
맑은 샘터에서
목이 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고
가슴이 마른 사람은 가슴을 적시어
누구나 싱그런 4월이 되었으면
물소리는 점점 깊어지고
숲은 더욱 푸르게 짙어지겠지요
나날이 깊어지는 삶
변함없이 푸른 마음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었으면
시 / 이채
이제 언 것은 없습니다
흐를 것은 흐르고
필 것은 피어나고
살아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빛이 되어
꿈을 꾸는 4월이 왔습니다
말보다 강한 약속
정직한 계절의 저 꽃들
그리고 무성한 풀과 나무들
어두운 흙속에 자신을 던졌어도
씨앗은 다시 생명으로 깨어났습니다
하늘이 내려오고 구름이 떠 있는
맑은 샘터에서
목이 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고
가슴이 마른 사람은 가슴을 적시어
누구나 싱그런 4월이 되었으면
물소리는 점점 깊어지고
숲은 더욱 푸르게 짙어지겠지요
나날이 깊어지는 삶
변함없이 푸른 마음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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