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여전히 크고 둥근데/유하/수정/초원의사랑/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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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12-10-01 03:01본문
중년의 보름달
작가명 좋은글중에서, 제목 보름달은 여전히 크고 둥근데
비 그리고 이별, 유하, 2012.09.28. 00;02 http://blog.daum.net/loveyou3040/16521850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유하, 아침편지, 2012.09.28. 00;02 http://cafe.daum.net/loveyou3040/4Xae/2489
월카맨, 감동좋은글, 2012.09.29. 09;15 http://cafe.daum.net/loveyou3040/4feO/19487
장예준, 감동좋은글, 2011.09.11. 07;31 http://cafe.daum.net/loveyou3040/DeS/61241
바람에 띄운 그리움
수정, 영상시고운시, 2012.09.30. 23;00 http://cafe.daum.net/8670park/TZe/23245
본문
글쓴이: 수정
중년에 찾아 온 한가위
올해에도 어김없이 한가위가
중년인 나에게 찾아 왔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마음은 왜 이리 작아지는가
모난 세상에서도 둥글게 살고 싶었것만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생각은 많아지고
어릴적 모습은 기억에서 가물거리고
나보다 흘쩍 커버린 자식앞에서
추억에 젖어 들기엔 오늘도 무거운 현실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와
자식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추석이 오면 더욱 가슴이 아파옵니다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망도 다만 기대와 희망일뿐
올해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쓸쓸한 낙엽
삶은 결코 달관할수 없고
세상을 결코 이길수 없다해도
중년에도 남아있는 달빛젖은 꿈하나
돌아갈수 없는 세월이 그립고
살아갈 날은 더욱 허무할지라도
묵묵히 나의 삶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에도 보름달이 뜨겠지요
먼훗날 넉넉한 생에 보금자리에서
환희 비추는 그 보름달을 만나고 싶습니다.
너에게로 가는 카페
초원의 사랑,아침메일, 2012.09.28. 21;49
http://cafe.daum.net/hongbae/V1Tr/21166
~~~~~~~~~~~~~~~~~~~~~
중년에 맞이한 추석
산과들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여행, 쉼터 짧은글 긴여운, 2012.10.01. 15;45;
http://cafe.daum.net/ehdrlf62/MQyd/26?docid=1Isf5|MQyd|26|20121001154555&q=%C1%DF%B3%E2%C0%C7+%BA%B8%B8%A7%B4%DE&re=1
글 / 보현
올해도 한가위가 중년을 찾아 왔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마음이 왜 이리 작아지는가
모난 세상에서도 둘굴게 살고 싶었지만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생각은 많아 지고
어릴적 모습은 기역에서 가물거리고
나보다 훌적 커버린 나이란 세월
추억에 젖어 들기에는 오늘도 무거운 현실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와
나 자신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추석이 오면 더욱더 가슴이 아파 옵니다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만도 다만 기대와 희망일뿐
올해도 하나둘 떨어지는 쓸쓸한 낙옆
삶은 결코 달관 할수없고
세상을 이길수는 없다 해도
중년에도 남아있는 달빛젖은 꿈하나
돌아갈수 없는 세월이 그립고
살아갈 날은 더욱 허무 할지라도
묵묵히 나의 삶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에도 보름달이 뜨겠지요
먼훗날 넉넉한 생에 보금자리에서
환희 비추는 그 보름달을 만나고 싶다
작가명 좋은글중에서, 제목 보름달은 여전히 크고 둥근데
비 그리고 이별, 유하, 2012.09.28. 00;02 http://blog.daum.net/loveyou3040/16521850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유하, 아침편지, 2012.09.28. 00;02 http://cafe.daum.net/loveyou3040/4Xae/2489
월카맨, 감동좋은글, 2012.09.29. 09;15 http://cafe.daum.net/loveyou3040/4feO/1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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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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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정
중년에 찾아 온 한가위
올해에도 어김없이 한가위가
중년인 나에게 찾아 왔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마음은 왜 이리 작아지는가
모난 세상에서도 둥글게 살고 싶었것만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생각은 많아지고
어릴적 모습은 기억에서 가물거리고
나보다 흘쩍 커버린 자식앞에서
추억에 젖어 들기엔 오늘도 무거운 현실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와
자식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추석이 오면 더욱 가슴이 아파옵니다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망도 다만 기대와 희망일뿐
올해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쓸쓸한 낙엽
삶은 결코 달관할수 없고
세상을 결코 이길수 없다해도
중년에도 남아있는 달빛젖은 꿈하나
돌아갈수 없는 세월이 그립고
살아갈 날은 더욱 허무할지라도
묵묵히 나의 삶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에도 보름달이 뜨겠지요
먼훗날 넉넉한 생에 보금자리에서
환희 비추는 그 보름달을 만나고 싶습니다.
너에게로 가는 카페
초원의 사랑,아침메일, 2012.09.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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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맞이한 추석
산과들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여행, 쉼터 짧은글 긴여운, 2012.10.01. 15;45;
http://cafe.daum.net/ehdrlf62/MQyd/26?docid=1Isf5|MQyd|26|20121001154555&q=%C1%DF%B3%E2%C0%C7+%BA%B8%B8%A7%B4%DE&re=1
글 / 보현
올해도 한가위가 중년을 찾아 왔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마음이 왜 이리 작아지는가
모난 세상에서도 둘굴게 살고 싶었지만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생각은 많아 지고
어릴적 모습은 기역에서 가물거리고
나보다 훌적 커버린 나이란 세월
추억에 젖어 들기에는 오늘도 무거운 현실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와
나 자신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추석이 오면 더욱더 가슴이 아파 옵니다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만도 다만 기대와 희망일뿐
올해도 하나둘 떨어지는 쓸쓸한 낙옆
삶은 결코 달관 할수없고
세상을 이길수는 없다 해도
중년에도 남아있는 달빛젖은 꿈하나
돌아갈수 없는 세월이 그립고
살아갈 날은 더욱 허무 할지라도
묵묵히 나의 삶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에도 보름달이 뜨겠지요
먼훗날 넉넉한 생에 보금자리에서
환희 비추는 그 보름달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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