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28일--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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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 댓글 8건 조회 4,886회 작성일 13-03-28 00: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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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시에 나타난 내용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래도 끗끗하게 잘 버터나가는 사람이 아버지들이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좋아요
인터넷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채님의 시가 가슴에 많이 와 닿네요.
시를 감상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중년의 이 나이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던 명치 끝에 딱 걸려 채 내림이라도 했어야 했다.
이채님의 "아버지의 눈물"이 눌려 있는 숨통를 열어 크게 쉼 호흡을 한다.
야~~ 짜식들아 야 이자석들아~~
애비의 불같이 뜨겁던 동력에 청춘을 다 바쳤노라.
아직도 식지않은 사랑으로 너희의 청춘을 지켜 보노라..........
부모님이 이미 안 계신,
또한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절절히 공감합니다.
마음이 찡합니다
"하늘만 알고
아버지만 아는.."
콧등이 시큰 합니다.
그렇게 버겁게시리
살아온 나날들..